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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발렌시아CF의 이강인이 결국 구단에 이적의사를 밝혔다. 지난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파워볼실시간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절했고,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자신을 향한 뚜렷한 계획이 없다는 이유였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차근차근 성장한 뒤 지난 2019년 1월 정식 1군 계약을 맺으면서 꿈을 이뤘다. 이강인의 왼발 킥력과 탈압박 능력에 발렌시아 구단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많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 이강인은 지난여름 U-20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대회 MVP로 뽑히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이적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발렌시아는 마르셀리노 감독을 경질하고 셀라데스를 선임하는 등 감독까지 교체하며 이강인의 잔류를 설득했다.

이강인은 일단 팀에 남아 이번 시즌을 함께 했다. 하지만 역시나 많은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주로 교체로 경기에 투입됐고, 성장세가 정체됐다.

이강인은 구단이 자신을 향한 뚜렷한 계획이 없다고 판단, 결국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다시 이적을 요청했다. 최근 프랑스 마르세유,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등 여러 구단에서 이적 제안을 받기도 했다.

[OSEN=잠실, 곽영래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말 1사 1루 한화 채드벨이 강판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잠실, 곽영래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말 1사 1루 한화 채드벨이 강판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 채드벨(31)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채드벨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6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채드벨은 지독하게 승리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5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했고, 최근 5경기 연속 패전을 당하는 등 부진에 빠져있었다.

등판마다 패전을 당하는 탓에 최원호 감독대행도 “대구에서도 괜찮았다고 본다. 앞선 경기에서도 1회 집중타를 맞았지만, 2회부터는 좋은 피칭을 했다. 결국에는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 지가 중요하다”라며 “첫 승이 아직 없으니 승리 요건을 갖추면 조금 빨리 바꾸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해보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썼다.

첫 3이닝는 괜찮았다. 실점없이 이닝을 풀어갔다. 4회초에는 타자들이 3점을 내주면서 채드벨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그러나 채드벨은 4회 박건우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5회초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5회까지 점수는 3-2. 승리 요건을 갖춘 만큼, 최원호 감독대행이 경기 전 이야기했던 조기 교체를 고민할 시점이 됐다.

투구수는 72개. 6회초 추가점으로 점수 차도 두 점 차가 됐다. 결국 최원호 감독대행의 결정은 6회에도 채드벨이었다. 

결정은 독이 됐다. 채드벨은 6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보내고 안타와 땅볼 등으로 추가 실점이 나왔다. 박세혁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점수도 4-4가 됐다. 채드벨의 승리 요건도 날아간 상황.  결국 한화는 투수 교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장민재가 올라와 정수빈을 땅볼로 처리했지만, 허경민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채드벨의 실점은 5점이 됐다.

결국 4-5 역전을 허용한 한화는 7회 추가 점수를 내주며 4-7로 패배했다. 채드벨은 6경기에서 6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채드벨을 계속 쓸 것이라면 그 카드를 살리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한 최원호 감독대행도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 5일 파울타구를 잡는 호수비를 보여준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태형. ⓒ한희재 기자
▲ 5일 파울타구를 잡는 호수비를 보여준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태형.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태형이 감독대행의 기대에 부응했다.FX시티

노태형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달 21일 NC전 이후 2주 만의 선발 출장이었다. 2014년 한화에 입단한 노태형은 올해 뒤늦게 1군 데뷔에 성공하며 ‘대기만성’을 꿈꾸고 있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경기 전 송광민이 아닌 노태형이 3루수를 맡은 것에 대해 “송광민은 좌투수 상대 타율이 1할이 안 된다(0.053). 노태형은 좌투수 상대로 곧잘 배트가 따라간다”고 설명했다.

노태형은 시즌 8번째 선발 출장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유희관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기록했고 3회말에는 선두타자 박세혁의 파울 타구를 3루측 불펜 너무 손을 뻗어 잡으면서 아웃시켰다.

노태형은 이어 0-0 균형이 이어지던 4회 1사 1,3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3-2로 앞선 6회에는 1사 후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오선진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이날 유희관의 8피안타 중 3안타가 노태형이었다. 그러나 팀이 6회 역전을 허용하면서 4-7로 패해 노태형의 활약이 묻혔다.

▲ 한화 노태형. ⓒ한희재 기자
▲ 한화 노태형. ⓒ한희재 기자

입단 7년차 노태형은 올해 퓨처스 감독으로 부임한 최 감독대행이 지켜보던 자원이다. 지난 5월 20일 1군에 데뷔했지만 이틀 만인 22일 말소됐다가, 6월 10일 최원호 신임 감독대행이 퓨처스 선수들을 대거 등록하는 과정에서 1군에 다시 콜업됐다. 노태형은 당시 퓨처스 LG전에 선발출장했다가 1회초 수비를 마치고 바로 교체돼 사직 롯데전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최 감독대행은 5일 경기 전 “올해 나의 임무는 남은 시즌 경기력을 극대화시킬 위치에 선수들을 기용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노태형이 ‘좌투수 킬러’ 임무를 받고 출장한 경기에서 능력을 뽐내며 올해 새로운 ‘히트작’의 잠재력을 보였다. 올해 좌투수 상대 성적은 5타수 4안타 2타점. 아직 표본은 매우 적지만 그에게 자신감을 안겨주기엔 충분한 숫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 이유에 대해 단지 주제 무리뉴(57)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것은 올바른 결정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은 또 잘못됐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안으로 들게 할 수도 있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추가로) 선수 영입을 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전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임명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단지 주제 무리뉴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현지 신문의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단지 주제 무리뉴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현지 신문의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하지만 토트넘의 2019-20시즌 성적은 크게 변화가 없다. 5일 현재 12승 9무 11패(승점 45)로 EPL 10위에 머물고 있다. 4위 첼시(승점 57)와 승점 12차여서 사실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데일리메일’이 꼬집은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는 선수단 운영이다. 이 언론은 “2년 사이 카일 워커, 키에런 트리피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반대로 에릭 다이어와 델레 알리는 실력 면에서 퇴보했다.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탕기 은돔벨레는 토트넘 입단 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선수들 실력이 좋지 않으면 누가 감독이 되어도 소용이 없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부진의 원인 중 하나인 것은 맞으나 그게 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 에버튼과 EPL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하면 11위까지 떨어진다.

출처 | 바르셀로나 트위터
출처 | 바르셀로나 트위터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20골-20도움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9~2020 라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후반 20분 루이스 수아레스, 45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추가골을 도왔다. 메시의 활약 속에 바르셀로나는 승점 73으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74점)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메시는 이날 2도움을 추가하면서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22골19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메시는 현재 리그 득점 선두다. 2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17골)에 5골이나 앞서 있다. 동시에 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시즌 유럽 4대 리그에서 2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유일하다. 뮐러는 21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브라위너가 1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의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15도움, 라치오의 루이스 알베르토가 14도움을 올렸다.

메시의 경우 22득점을 기록한 동시에 어시스트까지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뮐러는 8골을 넣었고, 데브라위너도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고메스와 알베르토는 각각 6골, 5골씩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처럼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면서도 동료들에게 많은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25골로 많은 골을 넣었으나 도움은 5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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