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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마존, 구글 등 실적보고

[뉴욕=AP/뉴시스] 6월16일(현지시간) 촬영한 월스트리트 건물 사진. 2020.07.27.
[뉴욕=AP/뉴시스] 6월16일(현지시간) 촬영한 월스트리트 건물 사진. 2020.07.27.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우량기업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구성 기업들이 이번 주 줄줄이 실적을 내놓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반영된 2분기 성적표에 눈길이 쏠린다.파워볼사이트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P500 기업 3분의 1 이상이 이번 주 2분기 실적 보고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192개 S&P 500 기업 및 초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의 12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지금까지 S&P500 기업 약 4분의 1이 실적을 공개했다. 팩트셋은 이제까지의 실적과 앞으로 실적 전망치를 반영해 올해 2분기 기업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4%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69%)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미슬라브 마테즈카 J.P.모건 분석가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자면 지금까지의 결과는 예상보다 좋았다”면서 기업 5분의 4 이상이 분석가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최악의 실적을 거둔 부문은 에너지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수요가 급감해 국제유가가 폭락하고 미국의 셰일 생산량이 줄었다.

경기에 민감한 임의소비재(consumer-discretionary)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 부문은 의류 소매업체, 호텔, 식당 등을 포함한다.

오는 28일 3M, 화이자,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29일에는 보잉, 페이스북, 제너럴일렉트릭(GE), 제너럴모터스(GM)의 실적 보고가 예정돼있다.

30일에는 거대 기술기업인 애플, 아마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실적을 내놓는다. 31일에는 에너지 대기업인 엑손모빌과 셰브런 실적이 공개된다.

중앙행심위 “13년 전 여권 효력 상실..로마자성명 변경 허용해야”

2019.1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019.1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범죄에 이용하거나 여권의 대외 신뢰도를 저하하는 등 우려가 없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안에 따라 ‘여권 로마자성명 변경’을 허용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파워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여권의 로마자 성을 ‘YI’에서 ‘LEE’로 변경하려는 A씨에게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이를 거부한 외교부의 처분을 취소했다고 27일 밝혔다.

1996년 당시 대학생이던 A씨는 일주일간 필리핀 여행을 위해 로마자 성을 ‘YI’로 기재한 첫 여권을 발급받았다. 이듬해 일주일간 러시아를 다녀온 뒤에는 최근까지 해외로 출국한 적 없이 국내에서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해외 출판사와의 계약서, 공인 외국어 시험 등에 ‘LEE’를 영문 성으로 사용했다.

A씨는 최근 미국 공인 자격증 시험 응시를 위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서 그동안 사용해온 ‘LEE’로 로마자 성명 변경 신청을 했으나 외교부는 이를 거부했다.

A씨는 “20년 넘게 국내·외에서 사용해온 영문 성과 여권 로마자 성이 불일치하면 해외에서의 본인 증명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ΔA씨가 22년이 넘도록 해외 출입국 이력이 없고 이미 13년 전에 여권 효력이 상실돼 여권 로마자 성명을 변경해도 여권의 신뢰도 저하를 우려할 정도는 아닌 점 Δ여권 로마자 성명 변경을 범죄에 이용하거나 부정한 목적에 사용하려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여권 로마자 성명 변경을 거부한 처분은 너무 가혹하다고 판단했다.

푸틴-젤렌스키 사전통화로 여러가지 대책 논의

[바티칸시티=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삼종기조를 하고 있다. 교황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휴전 합의가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7.27
[바티칸시티=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삼종기조를 하고 있다. 교황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휴전 합의가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7.27

[키예프(우크라이나)=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우크라이나 무장군대와 동부 우크라이나의 정부 통제영역이 아닌 지역의 (반군) 군대들이 7월 26일과 27일 사이 0시를 기해서 교전을 모두 중지했다고 우크라이나의 우크린포름 통신사가 27일 보도했다.파워볼게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유럽 안보협력기구(OSCE)대표들은 22일 원격 화상회의로 열린 3자 접촉그룹회의에서 27일부터 돈바스에서 포괄적인 정전을 확정, 시행하도록 결의한 바 있다.

이 협의로 양측은 공격적인 작전과 정찰 임무, 화기의 사용과 정전협정 위반에 해당되는 갖가지 훈련 계획 등을 모두 완전히 금지하게 된다.

앞서 전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 회담을 갖고 동 우크라이나에서의 정전 결의안의 준수방침을 밝히고 이에 관해 장시간 논의했다.

도쿄 239명·오사카 141명

[요코하마=AP/뉴시스]지난 24일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중국 음식을 먹고 있다. 2020.07.24.
[요코하마=AP/뉴시스]지난 24일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중국 음식을 먹고 있다. 2020.07.2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폭증세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하루 동안 83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틀 연속 800명을 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2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239명, 오사카(大阪)부에서 141명에서 등 총 835명이 확인됐다.

특히 수도 도쿄에서 하루 확진자는 6일 연속 200명을 넘었다. 오사카도 5일 연속 100명을 넘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378명이 됐다. 같은 날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11명이다.

감염자 폭증이 멈추지 않자 코로나19 대책 담당인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정·재생상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재택근무 등 대책을 철저히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출근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는 현재 감염 상황에 대해 “60대 이상의 분들에 대한 감염 확산과 중증 환자의 수, 의료제공 체제 상황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 제공 체제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코로나19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의 분과회를 열어 감염 상황을 분석평가해 향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7월 들어 신규 확진자가 늘기 시작하더니 지난 23일 981명으로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700~8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1만 12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오사카부가 3188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2237명, 사이타마(埼玉)현이 2065명, 지바(千葉)현이 1466명, 홋카이도(北海道)가 1391명, 후쿠오카(福岡)현은 1432명, 아이치(愛知)현이 1099명, 효고(兵庫)현이 1014명, 교토(京都)부가 657명 등이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6일 기준 66명이다.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총 2만 2421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21일 기준 하루 1만 2734건의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실시됐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약하게 오고 있으나 남쪽 해상에서 활성화한 비구름대가 시속 50㎞의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이날 밤까지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30~80㎜, 많은 곳은 최대 15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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