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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과거 리버풀과 맨유에서 활약한 마이클 오언이 에딘손 카바니 활용법을 제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카바니는 유럽을 호령하던 공격수였다. 2008-0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5경기에 나서 14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은 카바니는 나폴리로 이적해 마렉 함식, 에세키엘 라베찌와 트리오를 구성해 폭발적인 화력을 보였다. 나폴리에서 138경기 104득점에 성공한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카바니는 PSG 활약도 대단했다. 카바니는 7시즌간 301경기에 나서 200골을 넣어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하지만 2018-19시즌부터 햄스트링 등 여러 부위에 부상이 발생해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마우로 이카르디와 킬리안 음바페가 카바니의 빈자리를 메우며 카바니는 전력 외로 분류됐다.

결국 카바니는 이적을 선택했고 행선지는 맨유였다. 카바니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했고 등번호는 7번을 부여받았다. 영입 직후,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최근 교체 출장하며 팀에 적응하고 있다.

최근엔 득점까지 기록했다. 7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에버턴전에 후반 37분 교체로 나와 종료 직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다. 카바니의 EPL 데뷔골이었다. 맨유는 공격력 증진을 위해 득점 통해 예열한 카바니의 활약을 기대 중이다.

과거 맨유의 7번이었던 오언은 10일(한국시간) EPL 프로덕션에 출연해 카바니 활용법에 대해 언급했다. 오언은 “카바니처럼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움직을 보이며 결정력까지 갖춘 공격수는 찾기 힘들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양질의 패스가 올 때 빛을 발하는 유형이다. 하지만 맨유가 카바니가 만족하는 패스를 공급할 수 있는 선수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언은 “만약 예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였다면 카바니는 많은 골을 넣었을 것이다. 그를 향해 지속적으로 크로스와 패스를 공급하면 카바니가 득점해줄 것이다. 맨유에 좋은 영입인 것 같다”고 전했다.

[OSEN=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한화이글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찬혁(48) 한화생명 e스포츠단장 겸 브랜드전략담당을 내정했다.파워볼사이트

박찬혁 대표이사 내정자는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한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로 한화이글스 마케팅팀장을 역임한 바 있어 한화이글스의 주요 현안 및 스포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2018년부터는 한화생명 e스포츠단장 및 브랜드전략담당을 맡아 창단 초기인 스포츠단을 안정적으로 이끈 경험도 가지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박찬혁 대표이사 내정을 계기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팀 리빌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유연한 사고와 협업에 강점을 보여 온 박 대표이사 내정자가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로서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팀 리빌딩 및 구단 운영 혁신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더욱 젊고 역동적인 구단으로 탈바꿈시켜 그 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혁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이글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waw@osen.co.kr

[OSEN=고척, 이종서 기자] “변화를 주니 오히려 안 되는 것 같아서 순리대로 가려고 합니다“파워볼게임

KT 위즈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전날 두산에게 2-3으로 패배한 KT는 이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데스파이네느 올 시즌 35경기에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하면서 KT 창단 한 시즌 최다 승리를 거뒀다. 다만, 두산을 상대로는 4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7.04로 약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강철 감독은 “시즌 때 잘쳤던 라인업으로 간다. 조용호와 황재균이 테이블세터로 나간다. 너무 변화를 주니 안되는 것 같아서 순리대로 가려고 한다”라며 “어제 졌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오늘은 타자들이 잘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KT는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로하스(우익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음은 이강철 감독과 일문일답.

– 오늘 라인업은 똑같은가.

▲ 시즌 때 잘쳤던 라인업으로 간다. 조용호와 황재균이 테이블세터로 나간다. 너무 변화를 주니 안되는 것 같아서 순리대로 가려고 한다.

– (소)형준 선수 칭찬을 하면.

▲ 더 이상 칭찬할 게 없을 정도다. 오늘 경기를 위해서도 선발이 미리 무너지면 안 됐다. 무의미하게 1차전이 갈 뻔 했는데, 타이트한 경기를 7회까지 해줬다. 선수들의 경험 부족 문제는 많이 떨쳐낸 것 같다. 얻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 이대은은 어제 미출장 선수였는데 오늘은 나가는데 활용 방안은.

▲ 일단 좋은 투수 순서대로 먼저 나가려고 한다. 어제 소형준이 잘 던져서 잡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 마음이 컸던 것 같다. 나도 초보다 보니 미스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쿠에바스도 3차전을 대비해 1이닝이라도 던진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대은이는 뒤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유)원상이나 (전)유수, (주)권 등 좋았던 선수를 먼저 쓰려고 한다.

– 오늘 두산 선발 투수는 최원준인데. 공략 계획은.

▲ 안다고 공략을 할 수는 없다. 타격코치가 이야기 해줄 것이다. 시즌 때 잘했던 만큼, 그런 부분 믿는다.

– KT 경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심우준이 첫 타구 빼고는 잘해주더라.

▲ 투수는 첫 타자, 야수는 첫 타구 처리 후 긴장이 풀린다더라. 오히려 (심)우준이는 어제 실수가 빨리 나온 게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한다. 집중력이 더 생긴 것 같다. 그걸 소형준이 이끌어줬다고 본다. 어제는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얻은게 많았다.

– 박경수가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데 슬라이딩까지 했다.

▲ 고맙다.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선수들에게 전해진 것 같다. 그런 모습을 보면 감독 입장에서 보면 좋은 것 같다. 다칠까봐 염려했다.

– 김재윤이 어제 나와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약이 될까.

▲ 시즌 때도 그렇지만 완전하지 않았다. 어제 스스로도 느낀 점이 있을 것 같다. 마무리 투수니 써야한다. 털어냈으면 좋겠다. 우리 마무리 투수로 나가야 하지만 집중해서 하면 좋을 것 같다.

– 주권은 2이닝도 가능한가.

▲ 몸 상태는 좋지만, 생각은 안했다. 두 번째 이닝에서 좋지 않고 등 변수를 가지고 있다. 승부수를 띄워야해서 가야하면 갈 수밖에 없다.

– 어제처럼 상황이 되면 배제성이 나가나.

▲ 경험하고 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 생각은 했지만, 상황이 안 되면 그대로 4차전에 나간다.

– 조현우를 살려서 가야하는데.

▲ 다음 이닝에 좋지 않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주)권이를 뒤에 쓰고 조현우를 앞에 쓰는 생각도 하고 있다.

– 몇 점 차 승부 생각하나.

▲ 그래도 좀 쳐야 이기지 않을까 싶다. 쳐야 벤치 움직임이 있을테니 잘 쳐야할 거 같다.

– 데스파이네에게 당부한 부분은.

▲ (장)성우 패턴대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타자에 따라서 구종 선택을 잘못하는 게 있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중요할 때는 성우의 사인대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bellstop@osen.co.kr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직 경쟁팀의 경기가 남아있어 최종 순위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은 분명하다.

안산은 시즌 내내 순위 싸움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나긴 연패를 겪었고 중반부터는 최하위인 10위도 맛봤다. 최종전 직전까지 꼴찌 가능성이 남아있어 중압감에 시달렸다.

예상 가능한 행보였다. 안산은 지난해 시민 구단 전환 이후 최고 성적인 5위를 쓴 뒤 대대적인 이탈이 있었다. 감독부터 간판급 선수들이 모조리 팀을 떠났다. 이들이 떠난 자리는 프로 지휘봉을 처음 잡는 김길식 감독과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 선수들로 채워졌다. 시즌 전 안산을 10위로 예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7위는 웃으며 마칠 수 있는 성적표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승점차가 10점 가량 나 부족함은 드러났지만 개막 전 평가를 뒤집기에 충분했다. 점차 나아진 모습이 긍정적이다. 안산은 시즌 중반까지 진행된 1~2라운드에서는 각각 승점 7점 획득이 전부였으나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14점을 챙겼다. 유독 원정에서 5승을 챙기면서 종종 고춧가루 부대 역할도 했다.

김길식 감독도 길었던 프로의 첫 해를 마친 직후 “올 시즌 시작할 때 우리를 모두 최하위로 평가했었다”라고 운을 떼며 “프로팀 감독이 나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더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끝까지 유지시키는 것이 더 중요했다. 플레이오프 떨어지고 한동안 동기부여를 줄 수 없었다. 최대한 미팅 때 다독이면서 극복했다. 내가 더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동기부여를 강조한 김길식 감독은 시즌 내내 같은 기조를 유지했다. 안산은 1년 내내 선발 명단을 쉽게 예측할 수 없었다. 직전 경기와 같은 선발이 출전한 것은 손에 꼽는다. 늘 3~4자리 이상의 변화를 가져갔다. 가능한 많은 선수를 확인하고 활용하려는 의도였다.

김길식 감독은 “나도 선수 생활을 오래 해봤지만 한 시즌에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가능한 동기부여를 주고 싶었다. 우리 선수들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며 “한쪽에서는 ‘너희 베스트는 누구냐’고 말하기도 했지만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본다”라고 독특했던 운영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안산은 골키퍼, 왼쪽 풀백, 스리톱 등 경쟁 구도 포지션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했다. 숱한 변화를 통해 자리를 잡은 포지션도 있다. 김민호-이인재-연제민이 중심을 이룬 센터백과 김태현이 책임진 우측 풀백, 김현태-이지훈의 중앙 미드필더는 손을 대지 않을 정도가 됐다.

그렇다고 장기간 베스트11 없는 팀을 구성할 생각은 아니다. 김길식 감독은 “내년에도 이렇게 운영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올해는 동기부여, 경쟁 차원에서 변화를 준 것이 잘 된 것 같다”라고 부족한 살림에 찾아낸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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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요하임 뢰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이 토마스 뮐러(31), 제롬 보아텡(32), 마츠 훔멜스(31)의 대표팀 복귀는 없을 것으로 단언했다.

뢰브 감독은 2006년부터 독일 대표팀을 맡아 현재 14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2006 독일 월드컵 3위를 시작으로 유로 2008 준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3위, 유로 2012 4강 등 꾸준히 성적을 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해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기점으로 뢰브호는 침몰하기 시작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최하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고 2018-19시즌 네이션스리그에선 그룹A 최하위로 떨어져 그룹 B로 강등까지 됐다. 다행히 네이션스리그 개편으로 그룹A에 잔류했지만 2020-21시즌에도 1승 3무로 흔들리고 있다.

뢰브 감독은 부진이 이어지자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베테랑들을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했다. 대표적으로 뮐러, 보아텡, 훔멜스가 희생됐다. 이들은 모두 클럽에서 여전히 좋은 활약을 하고 있음에도 세대교체라는 명목 하에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뢰브 감독은 더 젊은 선수들로 팀 개편에 나서고 있지만 중심을 잡아줄 리더의 부재로 계속해서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뮐러, 보아텡, 훔멜스의 활약은 여전히 인상적이다. 뮐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골 21도움을 올려 전성기 기량을 되찾았고 뮌헨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힘을 실었다. 보아텡은 뮌헨 수비의 중심으로 노련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다비드 알라바와의 찰떡호흡으로 철벽을 구축 중이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 수비의 대체불가한 자원으로 뛰며 팀의 중심까지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자 일각에선 베테랑들의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뢰브 감독은 10일(한국시간)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뮐러, 보아텡, 훔멜스의 복귀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이미 스쿼드에 훌륭한 젊은 자원이 많다”고 말했다.

독일은 12일 체코(홈), 15일 우크라이나(홈), 18일 스페인(원정)와 대결을 펼친다. 매번 A매치마다 실망스러운 성적을 들고 갔던 독일이 이번엔 뢰브 감독의 바람대로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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