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파워볼게임 파워볼픽 네임드파워볼 하는법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현각 스님. 2020.11.15.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현각 스님. 2020.11.15.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혜민스님이 최근 방송에서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했다가 활동 중단까지 선언했다. 이 가운데 그를 저격했던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이 돌연 그를 “아름답고 성실한 인간”이라고 칭찬했다.하나파워볼

현각스님은 16일 오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혜민스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성실한 인간”이라고 전했다.

현각스님은 “오늘 아침 일찍 혜민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상호 존중, 깊은 감사로 가득 찬 70분간의 통화였다”며 “우리 둘 다 같은 일에 열정적으로 전념하고 있다. 바로 불교적 수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수행을 항상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 역시 저 자신의 수행이 타락하도록 허락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적인 삶은 비행기와 같다. 그 여행에서 끊임없는 경로 수정과 적응이 요구된다. 난기류가 생길 수도 있다. 저 또한 그 계획에서 여러 번 벗어났고, 인간이라 때로는 계속 그럴지도 모른다. 나는 그(혜민스님)나 다른 누구보다도 낫거나 순수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현각스님은 “혜민스님과 나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시대에 부처의 뜻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다. 이것은 2500년 불교 전통의 선림(선종의 사원)들이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것이다”라며 “아무도 우리에게 이 일을 실수 없이 완벽히 할 수 있는 최선의 매뉴얼을 제공하지 못했다. 말할 수 없이 강력해진 이 매체에 더 익숙해진 사람들로부터 받는 비판과 지적에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 대화에서 혜민스님과 저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고 서로 연락하면서 나누고 배우며 지내기로 했다. 제가 조계종에 속해 있든 아니든 그는 언제나 나의 영원한 도반(道伴)일 것이고 나는 그의 순수한 마음을 매우 존경한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서울=뉴시스]혜민스님 '온앤오프'. (사진 = tvN 제공) 2020.11.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혜민스님 ‘온앤오프’. (사진 = tvN 제공) 2020.11.07.photo@newsis.com


앞서 혜민스님은 지난 7일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남산타워 뷰’ 풍경의 자택 등을 공개해 부동산 소유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평소 책과 강연을 통해 무소유와 명상을 강조했던 혜민스님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속세와 거리를 두고 있는 불교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견해가 주를 이뤘다.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라는 비판이 대표적이다.파워볼실시간

현각스님은 “그는 단지 사업자/배우뿐이다. 진정한 참선하는 경험이 전혀 없다” 석(속)지마, 연예인일 뿐이다. 일체 석가모니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일 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일 뿐” 등의 글을 올리며 혜민스님을 맹비난했다.

현각스님은 불교 입문과 수행담을 담은 저서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로 유명하다. 현정사 주지와 화계사 국제선원 선원장 등을 지내며 세계에 한국 불교를 알렸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2016년 한국 불교문화를 정면 비판하고 한국을 떠났다.

혜민스님은 논란 끝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전날 오후 자신의 SNS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고 사과했다.

또 혜민스님은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 한국여행 체험공간 선보여

제페토 내 구축된 가상 한강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페토 내 구축된 가상 한강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여행교류가 막힌 상황에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퍼포먼스를 통한 홍보영상으로 주목 받은 한국관광공사가 이번엔 3D 기술을 활용해 파격 홍보를 시도한다.동행복권파워볼

한국관광공사는 1020 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기반 3D 아바타 생성 앱(어플리케이션)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가상 한국여행 체험공간을 지난 12울부터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생성, 가상공간에서 소셜 활동을 즐기는 앱으로 전 세계 1억9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 중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관광공사는 주 이용층이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10~20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인 제페토가 젊은층을 겨냥한 콘텐츠 제작에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판단해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제페토에 구축된 한국 가상여행지는 한강공원이다. 지난 8월 제페토 이용자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제페토를 통해 가보고 싶은 한국관광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곳으로 출시 하루 만에 약 25만7000명이 방문하는 등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페토 내 구축된 가상 한강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페토 내 구축된 가상 한강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이용자들은 제페토에 마련된 가상 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와 남산N타워를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하며 놀 수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재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체험, 편의점에서 라면 끌여먹기, 튜브스터 타고 한강 건너기 등 실제 한강에서 가능한 체험이 전부 가능하다.

또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브이로그나 뮤직비디오 등을 직접 제작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할 수도 있다. 현재 서비스 언어는 한국어 외 영어, 중국어, 일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다.

관광공사는 한강공원 체험 외에도 Z세대가 선호나는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과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성격유형 검사인 MBTI를 바탕으로 자신에 어울리는 한국여행지를 추천받는 미니게임이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돼 현재 이용자 31만명에 달한다.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국내 관광지 맵 제작 콘테스트와 한복 제작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도 한국여행에 대한 Z세대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미래 잠재고객인 Z세대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실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디지털마케팅을 고도화해 공사 주력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유승목 기자 mok@mt.co.kr

서울 올가을 첫 주의보 발령
중국발 미세먼지 대기 축적

[경향신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15일 서울 중구 남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뿌연 하늘 사이로 건물들의 형체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biggun@kyunghyang.com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15일 서울 중구 남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뿌연 하늘 사이로 건물들의 형체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biggun@kyunghyang.com

지난 주말 하늘을 뒤덮었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7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 등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12시 기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61㎍/㎥, 경기·충남 59㎍/㎥, 전북 54㎍/㎥, 서울 51㎍/㎥ 등을 기록했다.

특히 한때 111㎍/㎥까지 치솟은 서울 지역에선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북·충남·경기·인천 등 일부 지역에는 이미 전날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당 지역 도시대기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월요일인 16일에도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이며, 17일 또한 수도권·세종·충북·대구를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음’(농도 36㎍/㎥) 이상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 12일에 중국과 북한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국내 대기 정체로 축적됐다”면서 “오늘은 축적됐던 미세먼지가 서해상으로 이동했다가 고기압의 이동으로 다시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국 등에서 난방이 시작되고,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중단됐던 공장 가동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오후에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서 동쪽으로 이동할 텐데, 16일 다시 서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중서부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다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요일인 18일 이후부터는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낮음’(0~35㎍/㎥)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추위 걱정은 없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 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더해지며 현재 중부와 전북 지방의 대기 질이 무척 탁하고요.

서울 경기와 충남,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출근길 미세먼지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지와 함께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중부와 경남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전까지,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저녁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는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7.8도, 대전 6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9도, 부산 21도, 광주 22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며 건조함과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린 뒤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수도권·강원 거리두기 격상 ‘예비경보’
거리두기 완화에 동절기 겹쳐
전문가 “60대 이상 환자 급증 우려”
예비경보 이유 “준비 기간 위해”
가족·지인 통한 ‘조용한 전파’ 많아
“밀폐된 곳 장시간 만남은 피해야”
독감과 동시유행 대비 수칙 내놔
“타미플루 효과 없으면 코로나 검사”

1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넘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1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넘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주말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명을 넘겼다. 잦아드는 듯했던 확산세가 거리두기 완화 한달여를 지나면서 다시금 거세지는 분위기다. 수도권 환자 발생 규모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 바짝 다가섰고, 강원도는 기준을 넘겼다. 정부는 두 지역에 단계 격상 ‘예비경보’를 내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지금 자칫 긴장을 늦춘다면 혹독한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발생한 데 이어, 15일에는 20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9월2일(267명) 이후 73일 만이다. 특히 주말이라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확진자는 외려 늘었다. 한주간 전국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0월 넷째 주에는 75.3명, 다섯째 주는 86.9명, 11월 첫째 주는 88.7명이었는데, 지난주(8~14일 0시 기준)엔 122.4명으로 3주 새 1.6배로 껑충 뛰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수도권(584명) 외에도 강원(78명), 충청권(69명), 호남권(68명), 경남권(36명), 경북권(20명)에서 두루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일일 평균 83.4명으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 100명에 임박했고, 강원도는 11.1명으로 격상 기준 10명을 초과했다.

그러나 정부는 당장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지 않고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만 발령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예비경보는 경각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단계 격상 뒤 방역 조처가 달라지는 시설 등에)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함”이라며 “강원도의 경우 확진자가 영서지방에 집중되고 있고, 대도시가 있거나 관광지가 많은 영동엔 없어 강원권 전체를 1.5단계로 격상하는 것이 맞는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 테이블·좌석 간 거리두기 등이 의무인 식당·카페 면적이 150㎡에서 50㎡ 규모로 확대되고, 결혼식장·장례식장·목욕탕·오락실·학원 등 일부 일반이용시설에서 이용 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에선 춤추기와 좌석 간 이동을 할 수 없다.

방역당국이나 전문가들은 최근 재확산 요인으로 지난달 초 이뤄진 거리두기 완화를 우선 꼽고 있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교수(감염내과)는 “최근 환자 수 증가는 거리두기 완화 뒤 이동량, 접촉량이 늘어나며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가 꾸준히 이루어진 결과물로 보인다”며 “특히 가족 내 전파가 많이 나타나고 있어, 일주일 정도 뒤부터는 60대 이상 고위험군 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당장은 40대 이하 청장년층 환자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9.1%(10월11일~11월7일)에 이르지만, 확산세가 지속되면 고령층 확진자 규모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도 이날 “지난 9월 추석 연휴기간 뒤 환자 발생이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해 10월 중순부터는 그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가족 또는 결혼식이나 제사 모임을 계기로 시작된 집단감염이 직장 동료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를 통해 전파된 뒤, 다시 그 가족과 지인으로 추가 확산되는 연쇄 감염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소규모 산발적 전파가 늘어나면서 방역망 내 관리비율(신규 확진자 가운데 접촉자 분류 등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된 사람 비율)은 지난주 57.5%로 60% 밑으로 내려왔다. 3주 전(10월18~24일) 66.4%보다 8.9%포인트 낮아졌다.

추운 계절이 오면서 밀폐된 실내 활동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점도 위험 요인이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밀폐된 실내에서 장시간 타인을 만나야 하는 약속은 가급적 미루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대본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것을 대비해 ‘동시유행 대비 진료 및 행동수칙’도 내놨다. 이에 따라 호흡기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병원 방문 전 전화로 증상을 알리고 사전 예약할 것이 권고되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투약 후 24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에서는 내원한 환자의 독감이 의심되지만 검사가 어렵다면 선제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소아·고령자·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